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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운메디칼, 노인인구 증가로 실적 개선
매체 이데일리
보도자료 게시일 2016-10-11


이트레이드증권은 25일 세운메디칼(100700)(4,900원 20 -0.41%)에 대해 고령화사회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.

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.


세운메디칼은 의료용 흡인기, 스텐트, 카테터 등 의료기기 생산업체다. 국내시장에서 의료용 흡인기와 기관용 튜브 카테터 점유율은 각각 86%, 57%다.


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“노인 인구증가,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제품군 확대, 중국과 남미 등 수출 확대로 매출이 늘고 있다”고 설명했다.

그는 이어 “올해 매출은 55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.5% 늘어날 것”이라며 “영업이익은 61.5% 증가한 115억원으로 창립 이래 최대 실적”이라고 덧붙였다.


전 연구원은 “앞으로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연평균 각각 14.7%, 32.9% 늘어날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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